충청남도장애인민원상담소가 복지사각지대에 소외되어 있는 장애인들을 위하여 ‘one stop services’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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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5 10:16:27 ]
글쓴이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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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장애인민원상담소가 복지사각지대에 소외되어 있는 장애인들을 위하여 ‘one stop services’추진
충청남도장애인민원상담소는 1994년 10월, (사)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 내에 개소하여 현재까지 충남지역 장애인들의 민원과 욕구를 위해 각종 상담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충남지역 전역의 상담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 관리하기 위하여 충남지체장애인협회 내에 설치되어 있는 15개 시·군지회 실무자들과 연계하여 지난 한해 약6,000여건의 상담건수를 처리하였다.
2014년 한해 충남 전역의 상담 유형을 분석하며 아직도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례가 가장 두드러지며,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중증장애인들의 보장구 문의, 경제권을 담당해야 하는 가장들의 직업상담에 대한 문의가 두드러진다고 말하고 있다.
상담소는 지난해 11월~12월에 걸쳐 이들의 욕구를 반영한 지원체계를 모색하고자 15개 시·군지회를 순회하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그 결과 다수를 위한 복지체계를 벗어나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원스톱 서비스 지원체계가 절실하다며, 2015년, 원스톱 서비스 지원체계를 갖추기 위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장애인재단, 중부재단 등에 신청사업계획서를 신청하며 지원체계 모색에 전념하고 있다.
특히 요즘 대두되고 있는 장애인들의 인권에 관한 문제는, 한 예로, 독거장애인이 임금을 착출 당하고 있음에도 제소할 방법을 모르고 있는 것은 물론 그것이 당연한 것으로 알고 있음에 놀라웠다며, 홍보의 부족함을 실감하며 2015년도는 대대적으로 홍보활동에 나서겠다고 한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장애인의 의식변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 그리고 인권관련 예방교육과 홍보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이 장애로 인한 차이로 차별을 받지 않는 사회, 그로인해 장애인 뿐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기틀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