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장협 논산시지회 제15회 후원의날 기념식 진행
｜복지사각지대 이웃 및 장애인 40세대에 후원금 800만원 전달
｜손병복 지회장 "앞으로 지속적인 후원 이어나갈 것"
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 논산시지회(지회장 손병복)는 지난 14일 '제15회 후원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이웃과 장애인 40세대에게 후원금 800만원이 전달됐다.
논산시지회는 지역에서 소외되고 외로운 장애인들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후원의 날을 지정하고 정기적인 바자회를 운영했다. 그 결과 지난해까지 445명에게 총 8천900만원의 후원금이 전달됐다.
또 장애를 이유로 교육과 문화행사에서 소외받는 장애인들을 위해 각종 프로그램 지원과 장애인 무료급식 등 지원 사업을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 손병복 지회장은 “언제나 지역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장애인들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